유럽의 생물다양성 파괴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 1950년대 이후 습지의 절반이상이 손실되었으며, 이중 대부분은 자연적 가치가 높은 농지로 나타났다.
 
특히 포유동물의 42%, 조류의 43%, 나비류의 45%, 양서류의 30% 파충류의 45%와 약 800종의 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생물다양성 손실요인은 주로 토지이용에 따른 서식지 파편화·악화·파괴 등 자연재해, 남획, 외래종유입, 오염 등이다.

EU의 2010 행동계획 「4대 정책분야 및 10개 목표」

EU내 생물다양성 보전측면
·중요한 서식지·종 보호정책과 교외에서의 생태계 복원·유지
·해양환경에서 생물다양성 유지, 외래종에 의한 피해 감소
·지역개발·토지개발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조화 강조

 

EU와 지구적 생물다양성 보전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제적 거버넌스의 효과성 제고
· EU의 대외원조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지원 강화
·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무역의 현저한 감소

 

기후변화에 대한 생물다양성의 적응(adaptation) 지원

EU 및 지구적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지식기반 구축 강화

   ※ 이 계획은 EU의 생물다양성 보전정책을 이념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위계획으로서 향후 EU에서 구체적인 정책을 입안함에 있어 생물다양성 보전이념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참조준거이다.

 
<정보제공= 주 구주연합대표부 대사관 2006. 0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