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모든 이해당사자(정부, 지자체, 기업, 노조, NGO, 농업인 등)가 참여하는 환경포럼(Grenelle de I’Environment)을 통해, 프랑스의 녹색뉴딜(Ecological New Deal)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 선정, 2007년 10월 발표했다.

 

  ○ 철도 등 친환경적 교통수단 확대: 2020년까지 TGV 2,000km 및 파리 외곽 전철 1,500km 신설, 내륙수로 확대 등

  ○ 건축물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꾸는 녹색 빌딩사업 추진: 신규 건축품의 에너지 효율기준 제고를 통해 2020년까지 가정용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40% 저감, 2010년까지 백열전구의 퇴출 등

  ○ 오염에 대한 조세 강화 및 노동에 대한 세금 감면을 골자로 하는 환경친화적 조세개혁 추진: 온실가스배출량에 따른 차등 자동차세, 친환경상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감 등
   - 이들 녹색뉴딜(Ecological New Deal)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환경법안(National Engagement for the Environment)이 최근 프랑스 상원 통과(10/02/2009)

  ○ 이 법안은 1) 에너지, 빌딩 및 교통 부문에서의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증대, 2) 기후변화(climate change)에 대한 대응, 3) 생물다양성(biodiversity) 보호, 4) 보건환경(health and environment) 증진 등을 위한 구체적 조치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