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 ‘저수지·소유역 인(P)오염 종합정리프로젝트’ 확정
 
후베이성 환경보호청은 ‘12.5기간’ 수체오염통제정리 과학기술전문프로젝트의 일환인 <저수지·소유역 인(P)오염 종합정리프로젝트>를 오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창시(宜昌市)에서 열린 전문가회의에서 후베이성 환경보호청과 省환경과학연구원, 중국과학원, 삼협대학교 등 연구기관 관계자는 과제추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향계하(香溪河) 유역의 인 오염 종합정리 시범프로젝트의 실시상황을 시찰했다.

 

수체오염통제정리 과학기술전문프로젝트는 중국 건국이래 가장 큰 투자규모를 자랑하는 수질오염정리 사업으로 호수, 하천, 도시, 음용수, 모니터링경보, 전략정책 등 6가지 주제로 나뉘어 폭넓게 추진되고 있다.

 

한편, 후베이성이 계획하고 있는 이번 인오염 종합정리프로젝트는 호수 주제에서의 삼협프로젝트 중 2번째 중점사업이다.

 

후베이성은 12.5계획기간에 인오염 종합정리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천10만 위안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로 삼협저수지구역의 향계하 유역의 인 오염으로 인한 일련의 생태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소유역의 인원소 발생특징, 시공간적 순환체계를 연구해 유역 인오염의 통제 및 생태복원 기술연구를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인오염 종합정리기술체계를 한결 보완하는 동시에 오염원 통제, 수질개선, 수체생태복원, 생태시스템 복구와 관련된 중요기술을 전체 유역에 널리 보급해 유역생태장벽체계를 구축·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