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환경의 날’ 을 맞이하여 후난성 정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10년도 후난성 환경상황공보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0년 전성의 지표수 수질이 종합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하천호수의 수질이 Ⅲ급 또는 그 이상인 구간비율이 91.8％를 차지해 전년대비 4.3％ 제고됐다. 공업기업의 생산총액이 2005년의 2천604억 위안에서 2010년에 7천313억 위안으로 제고됐으며 공업폐수의 연간배출량이 2005년의 12.24억 톤에서 2010년에 9.6억 톤으로 감소됐다. 공업폐수가 전체폐수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의 47.9％에서 2010년에 35.8％로 줄어들었다. 전성 현급이상 도시의 오수처리율도 기존의 30％ 미만이던 수준에서 2010년에 72％로 제고됐다.

대기환경 수준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14개 주요도시의 대기질이 국가 2급 대기기준에 부합됐으며 도시생활쓰레기 무공해처리율이 79.1％를 달성했으며 11개 도시가 의료폐기물 집중처리센터를 건설했다.

 

12.5기간 후난성은 국가가 규정한 4가지 주요오염물질 감축지표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질소, 이산화황, 질산화물을 각각 7.2％, 9.8％, 8.3％, 9.0％ 감축하고 省정부가 규정한 중금속 오염감축지표 중에 납 오염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감축률 15％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 농촌의 환경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5.19억 위안을 투입해 농촌 환경종합정리를 실시하게 되는데 성내 37개 현·시의 355개 행정농촌의 70만 농촌인구가 그 혜택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