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수처리장비 시장 유망
- 극심한 가뭄과 환경에 대한 관심고조로 호주 수처리시장 연 5% 이상 성장중 –
□ 호주 수처리장비 시장, 연 13억 미 달러에 달해
○ 호주의 상∙하수 처리 시장규모는 연간 42억 미 달러에 달하며, 이중 수처리 장비 시장은 연간 13억 미 달러로 연간 5%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호주 수처리장비 시장 규모
(단위 : U$ 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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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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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규모 |
1,173 |
1,235 |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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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산 |
352 |
370 |
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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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규모 |
874 |
921 |
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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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규모 |
53 |
56 |
59 |
정보원 : NTDB
○ 호주 인구는 2100만명에 불과하나 국토면적이 남한의 78배로 광활하고 농업이 호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수자원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임. 그러나 2002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마저 부족해지면서 호주는 수자원 확보와 폐수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되고 있음.
○ 호주 대부분 주에서는 수자원확보를 위해 대규모 담수화설비를 건설하여 가동하고 있거나 계획중에 있으며 폐수 재활용 설비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음.
- 서부호주주는 1억3000만 리터/일 용량의 담수화 플랜트를 2006년부터 가동중
- 뉴사우스웨일즈주는 2억 5000만 리터/일 용량의 담수화플랜트를 2009년 완공예정
- 빅토리아주는 4억 리터/일 용량의 담수화 플랜트를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입찰중
타당성 검토단계에 있는 주요 수처리 프로젝트
(단위 : US$ 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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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기관 |
추정금액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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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ong Shire Council |
62 |
담수화 플랜트(뉴사우스웨일즈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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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Water |
250 |
폐수처리장 업그레이드(빅토리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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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 City Council |
66 |
Dam 정비(퀸즈랜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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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Billiton |
250 |
담수화 플랜트(남부호주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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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Utilites |
365 |
담수화 플랜트(서부호주 주) |
자료원 : NTDB
○ 호주기업들도 점차 수자원확보를 위한 설비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음. 호주는 산업용과 가정용의 수원이 동일한데,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점차 수원이 부족해지고 수도요금도 가파르게 오르자 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들이 폐수를 재활용하기 위해서임.
○ 가정에서도 폐수를 재활용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가정에서는 주택 건설시 폐수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정원, 화장실 용으로 사용하기 위함임. 참고로, 호주 수자원의 절반이상을 가정에서 사용하는데, 최근의 극심한 가뭄으로 호주 대부분지역에서 개인 주택에서 세차가 금지돼 있으며 정원에 물주는 것도 주 1회로 제한되어 있음.
□ 수출 유망품목
○ 하수도 파이프, 누수감지 장비
- 호주 대부분 도시의 하수관은 노후화돼 누수가 심하며 하수의 유입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하수도 파이프 교체 수요와 누수감지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호주에서는 하수도 파이프는 비굴착 기술(Trenchless technology), 누수감지장비는 비파괴기술을 선호하고 있음. 호주에서 파이프를 취급하고 있는 업체로는Tyco Water(www.tycowater.com), Orrcon Operations(www.orrcon.com.au) 등이 있음.
○ 스마트 수도 계량기
- 현재 호주는 수도 요금은 주로 사용한 총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데, 향후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사용 시간대별로 차별적인 요금을 부과하는 등 요금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며 또한 계량 비용의 절감 등을 위해 원격계량시스템 도입도 구상중에 있음.
○ 바이오필터 시스템, 공업폐수처리를 위한 산화시스템, 공업폐수 여과장치, 하수계량기 등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진출 방안
○ 호주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상∙하수도 등 수자원에 관한 대부분의 정책을 관장하고있으므로 호주 수처리 장비의 주요 수요처는 주정부 산하 수자원 기업임. 주정부 산하 수자원 기업으로는 Sydney Water(뉴사우스웨일즈), Water Corporation (서부호주), Yarra Valley Water (빅토리아), South Australian Water (남부호주), Brisbane Water (퀸즈랜드) 등이 있음. 보다 상세한 수자원 기업 리스트는 호주 Water Services Association of Australia 홈페이지(www.wsaa.asn.au/)를 통해 입수할 수 있음.
○ 호주 주정부 산하 수자업 기업 등 수처리장비 최종 수요 기업은 관련 장비 및 기자재를 입찰을 통해 직접 구매하기도 하지만 현지 수처리 엔지니어링 업체 또는 컨설팅업체에 턴키 방식으로 플랜트를 발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 업체를 접촉하여 관련 제품를 홍보하는 것도 호주 시장진출에 매우 효과적임.
○ 호주의 민간기업에서도 최근 공업용수 부족과 환경에 대한 규제 강화로 폐수 정화 및 재활용을 위한 수처리 시설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특히 금 및 구리 채광 업체, 양모가공업체, 철강업체, 제지업체, 맥주제조업체, 석유화학업체, 도살장, 식품가공업체, 대형 쇼핑몰 등에서 수처리 장비 수요가 많음.
자료원 : NTDB, 현지 언론보도 및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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