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이 출범한 <해양생태피해보상비용과 손해보상비용 관리방법>이 실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전성에서 해양생태보상금 누계 3,000만 위안을 징수했으며 이는 주로 해양생태환경 복원 등에 사용된다. 해양생태환경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해양생태보상배상 메커니즘을 한결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6월에 산둥성은 상기 관리방법을 출범하여 해양이용 보상원칙과 책임주체를 명확히 규정했으며 합리적인 보상배상기준을 제시한바 있다.

 

이 방법에 따르면 산둥성 관할구역의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를 유발하거나 해양자원을 불법으로 개발, 이용하는 행위로 인해 해양생태환경이 파괴될 경우, 해양프로젝트나 해안프로젝트 건설, 해양에로의 폐기물 배출 등으로 인해 해양생태환경의 변화를 유발할 경우 상응한 해양생태피해배상비용과 해양생태손해보상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관리방법이 출범된 이후 2010년 12월에 산둥성은 해양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비준 결과에 근거하여 풍력발전사업, 어업생산기지 등 분야의 13개 해양이용 프로젝트에 대해 제1차 해양생태손해보상비용 징수통보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