巢湖 수질비상측정선박, 측정 작업을 개시(중국환경보 2011년 7월15일)
 

소호의 ‘이동보초’ 인 차오환지엔(巢環監) 1호 수질측정선박이 최근 소호에 투입되어 제1차 수질측정 작업을 개시했다. 이는 호수수질에 대한 유동측정, 수상실험과 신속예보경보 등 기능을 일체화한 안후이성 최초의 수질비상측정선박으로, 800㎢에 달하는 소호 호수수질에 대한 유동성 측정과 실시간 예보경보를 실현함은 물론 소호의 남조류 식물에 대한 예보경보 모니터링 능력수준을 한층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오환지엔 1호 선박에 탑재된 측정설비로는 주로 휴대용 수질다중변수 분석기, 생물독성 측정기기, 휴대용 분광광도계, 휴대용 용존산소 측정기기, 비상응급검측기 등이 있는데, 이러한 설비를 통해 일반측정과 비상측정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