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환경보호부, 주택도농건설부는 최근에 <전국도시오수처리 및 재활용시설 건설계획(2011∼2015년)>과 <전국도시쓰레기무공해처리시설 건설계획(2011∼2015년)> 공동편제 작업을 개시했다.

 

상기 계획을 통해 12.5기간의 각 지역별 오수 및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목표와 투자규모 등을 명확히 규정하게 된다. 상기 계획에 근거해 추산하면 12.5기간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사업주 개인투자를 포함해 도시오수처리에 대한 투자총액이 4,500억 위안에 달하고 도시생활쓰레기처리에 대한 투자총액이 2,800억 위안에 달하여 이 2가지 분야에 총 7,300억 위안의 자금을 투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쓰레기처리산업의 투자지원 중점은

ㅇ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전처리 기술설비의 보급

ㅇ 대형쓰레기소각시설의 개발을 통해 쓰레기소각발전 및 여열이용 수준을 향상

ㅇ 소각과정에 발생하는 산성기체 정화기술장비, 다이옥신 통제제거 기술설비, 비산먼지처리고정 기술설비의 연구개발 등이다. 생활쓰레기 처리산업을 보면, 12.5기간에 연평균 20％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12.5기간 말에 이르러 11.5기간의 2배 가까이 성장하여 생산총액이 3,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