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측정망, 11.5기간 환경측정데이터 1억여건 확보 
 
선진적인 환경측정예보경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환경측정망(CNEMC)은 11.5계획기간에 각 단계별 환경보호업무의 중요목표와 중점사업을 둘러싸고 관례적인 측정을 실시하는 동시에 기초적, 전망적 측정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11.5기간 5년간 환경측정망은 측정데이터 1억 여건을 확보했으며 이러한 데이터에 근거해 각종 환경측정보고서 8,000건을 작성 및 제출함으로써 국가의 환경보호 관련사업에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환경법 집행에 기술감독을 제공했으며 경제건설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해줬다. 

 

환경측정망은 지난 2009년 7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수질자동측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기 시작하여 대중의 환경에 대한 알 권리를 보장했다. 또한 국가지표수 환경수준측정시스템을 구축하여 1.63억 인구의 음용상수원의 수질상황을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각 중점도시의 음용상수원지에 존재하는 주요오염물질과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파악했다. 2010년 11월 24일부터 환경보호부와 환경측정망은 중점도시 대기환경 자동측정시스템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113개 환경보호 중점도시의 각 측정지점의 대기환경에 대해 실시간 측정을 실현, 매일 6만 건의 측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발표했다.

 

신규측정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온실가스와 오존층 등 측정항목의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 종합분석을 거쳐 <2010년 오존층 시범측정보고>를 제출했고 각항 측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대기배경측정소 운행유지지침> 등 관리방법도 출범했다. 이처럼 국가환경측정망은 환경상황에 대한 실시간 측정과 환경위험에 대한 예보경보, 오염원 배출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급 정부가 환경관리 사업을 한층 강화하도록 지도했고 또한 과학적인 발전을 실현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