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 위하 오염지수 60％ 하락
 
산시성 환경보호청은 2010년 말까지 위하(渭河)의 종합오염지수가 2005년 대비 60.8％ 감소됐다고 밝혔다. 올해 산시성은 위하유역 수질오염보상기준을 엄격히 보완해 1∼3분기에 보상금 총액 8천930만 위안을 완성했다. 위하는 황하의 최대 지류로서 길이 818㎞에 유역면적 13.43만㎢에 달하며 산시성의 1,400여만畝 농경지를 관개하여 64％의 인구를 먹여 살리고 있다.

 

산시성 중점오염원에 대한 분기별 측정보고에 따르면, 2011년 3분기에 폐수오염원을 실제로 측정한 기업이 98개인데 오염배출 기준달성율이 93.8％이다. 측정을 실시하지 않은 기업이 60개인데 이중 영구적으로 폐쇄된 기업이 6개이고 계절성 생산 중지 기업이 15개, 생산 중지 기업이 23개이고 폐수를 외부에 배출하지 않는 기업이 16개이다. 전성 오수처리장 중 실제로 측정한 처리장이 59개인데 오염배출 기준달성율이 평균 91.5％이다. 측정을 실시하지 않은 오수처리장이 5개이며 이중 생산 중지된 처리장이 4개이고 폐수를 외부에 배출하지 않는 처리장이 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