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는 2009년에 6.75억 위안의 자금을 지원하여 100만 명 농목민의 음용수 안전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내몽고는 전체구역의 80％ 이상이 가뭄, 반가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지역은 수자원이 심각하게 부족하며 현재 1,000만 명에 달하는 농민과 목축민이 음용수안전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의 종합사업배치에 따라 내몽고는 향후 10년간 농촌 목축지역의 음용수안전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며 이중 11.5계획기간에 428만 명의 음용수안전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향후 3년간 내몽고는 누계 11.07억 위안을 지원하여 지역상황에 맞게 장거리 물수송, 근거리 취수처리, 얕은 층의 지하수 개발 등 대책을 취해 210만 농민과 목축민의 음용수안전문제를 해결한다. 이중 2008년에 내몽고는 3.96억 위안의 자금을 마련하여 각종 음용상수원 프로젝트 684개를 건설했으며 이를 통해 86.7만 명의 농민과 목축민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