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물가국, 재정청, 수리청은 올해부터 산서성의 수자원비용 징수기준을 대폭 인상해 수자원의 보호이용을 촉진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공동 발표했다.

 

이러한 수자원 보호이용 대책은 향후 산서성의 절수형 사회 건설을 촉진하고 경제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을 확보·추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비용인상은 다음과 같다.

 

ㅇ 지하수채취 수자원비용 신규기준: 상수원사업이 초과채취구역 외와 초과채취구역 내에서 일반용도 용수를 채취할 때 1㎥당 각각 2위안 및 3위안이다. 특수용수일 경우 1㎥당 10위안∼15위안이다. 수리사업, 도농공공급수업체가 초과채취구역 외 및 초과채취구역 내에서 특수용수를 채취할 때 1㎥당 4위안∼6위안이며 아울러 산업, 상업, 경영서비스업 용수일 경우 1㎥당 1위안∼1.5위안이다. 행정사업용수는 1㎥당 0.5위안∼0.75위안이다.

 

ㅇ 지표수채취 수자원비용 신규기준: 상수원사업일 경우 1㎥당 1위안이고 수리사업, 도농공공급수업체의 특수용수는 1㎥당 2위안이며 산업, 상업과 경영서비스업 용수는 1㎥당 0.5위안이다. 행정사업용수는 1㎥당 0.25위안이며 광산배수 수자원비용기준은 1㎥당 1.2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