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리부서의 농업확보에 대한 투자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농경지 물관리 건설에 대한 투자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겨울철에 들어서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농경지 물관리 기초건설에 대한 투자금은 795.3억 위안에 달하는바 이로써 중앙정부의 물관리 건설에 최대의 투자규모를 기록했다.

 

수리부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확정된 정부의 물관리 투자금은 2007년도 물관리 투자금에 비해 304.9억 위안 증가되어 증가폭 87.1％를 실현했다. 정부의 물관리 투자 중점은 홍수방지사업, 수자원사업, 생태수질확보사업 등으로 투자비율이 각각 45.7％, 43.5％, 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농촌지역과 중서부지역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는데 투자비율은 각각 66.8％와 83％이다.

 

정부의 내수확대를 위한 물관리 투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현재까지 신규 투자계획 1,660건에 74.7억 위안을 정부에서 투자했다. 358만 명 농촌인구의 음용수안전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고 수로 332㎞를 신규 건설했으며 수로삼투방지사업 185㎞를 완성, 제방 건설 및 보강작업 140㎞, 수토유실 정리사업 1,738㎞를 완성했다. 중앙정부에서 2008년 4/4분기에 신규 추가한 투자금액이 1,000억 위안에 달하는데 이중 물관리 건설에 대한 투자금이 200억 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