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에 중국 서부지역의 7개 省은 오염방지통제 연합메커니즘을 공동 구축하여 환경종합정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중점유역지역의 환경질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연합메커니즘을 구축한 이후로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황하에서 중대, 특대 환경오염사고 혹은 수질이상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여러 지역에 걸친 황하수질오염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오염사고 비상대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감숙성, 섬서성, 청해성, 영하, 사천성, 내몽고, 신강 등 7개 省과 자치구는 서부지역 환경보호국 환경오염공동대응 사업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매년 경험교류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환경비상대처, 오염방지, 오염배출량 저감 등 관련 사업을 공동 논의할 것을 결정했다.

 

이 메커니즘의 구축은 자원 공유를 촉진할 수 있으며 유독유해 화학물품, 중금속, 방사성 오염물질 등 중대 혹은 특대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질이상 상황이 발생하여 하류지역과 인근 省/區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고발생지역 환경보호부서에서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고 기본상황 및 대처상황을 영향가능 省/區 환경보호부서에 통보하여 적시에 적절한 방지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 성 간 경계입구에 수질자동모니터링 측정소를 건설했는바 원인이 불분명한 유역, 지역간 환경오염사고 혹은 수질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시 인접한 성과 자치구는 경계지역 수질측정구간, 대기측정지점에 대해 공동으로 측정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