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은 50개의 오수처리장을 신규 건설해 도시오수처리효율을 75％ 이상으로 제고시킨다는 계획을 최근에 확정했다. 이 중 진황도, 당산(唐山), 창주(滄州) 등 연해도시는 오수처리효율 80％에 도전한다. 2008년에 하북성은 52개의 오수처리장을 건설하는데 38.3억 위안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2008년 이전에 완성한 도농오수처리장 건설투자 총액과 비슷한 금액이다. 2008년에 오수처리능력 129.3만 톤/일을 신규 증가했는바 해당연도 전국 신규증가 오수처리능력의 10％를 차지했다.

 

작년 말까지 하북성의 도농오수 집중처리효율은 70％를 달성했으며 11.5 기간 도농오수처리장 건설계획목표를 2년 앞당겨 완성했다. 하북성의 7대 수계 중 Ⅲ급 수질기준에 도달 또는 초과한 구간비율은 전년대비 6％ 상승했고 Ⅴ급 미만의 수질구간은 전년대비 3.3％ 하락했다. 7대 수계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평균농도는 전년대비 46％ 하락했고 암모니아질소의 평균농도는 전년대비 13.6％ 하락하여 지난 수년간의 가장 좋은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