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후 사천성 상수원 수질환경 개선세 보여  

사천성 인민정부는 언론브리핑을 열어 2008년도 전 성의 환경상황을 통보했다. 2008년도에 사천 환경보호 관계부서는 지진 재해구조를 중점 실시하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한층 강화하여 대중의 음용수안전, 핵과 복사환경 안전을 확보했다. 사천성의 환경은 지진으로 인한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며 수질환경은 안정적인 가운데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보에 따르면, 2008년에 사천성 주요 도시의 대기질이 양호한 일수는 354일을 기록하여 2007년 대비 17일 증가했고 성 내 5개의 하천단면 수질은 모두 기준에 도달했다. 5대 유역의 121개 성급 통제구간 중 주류의 95.6가 기준에 도달하여 2007년 대비 13 상승되었다. 전 성 35개 도시의 집중음용상수원 수질은 모두 기준을 달성했다.

 

5.12 특대지진이 발생한 후 사천성 환경보호국은 신속히 재해대응사업을 가동했으며 환경비상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위험을 적시에 배제했고 2차 환경재해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사천성은 재해 후 재건설을 실시하는 과정에 재해로 인해 파괴된 에너지다소비, 오염과 배출량이 큰 기업에 대해 재건설을 실시하지 않았고 에너지다소비, 오염과 배출량이 큰 프로젝트 계획의 입안을 비준하지 않았는 바 이를 통해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이산화황 등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현재까지 사천성은 91개의 오수처리장 건설을 완성했는데 오수처리효율 62를 실현했으며 83개의 생활쓰레기매립장을 건설하여 쓰레기처리효율 73를 달성했다. 대중의 음용수안전 문제에 대비하여 사천성은 법에 근거하여 도시집중음용상수원보호구역을 구획했고 음용상수원 1급 보호구역 내의 오염배출구 111개를 철거했으며 음용상수원 2급 보호구역에 대한 감독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음용상수원 보호구역 비상대응예안을 한층 보완한 기초를 바탕으로 대중음용수 수질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2008년에 사천성은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이산화황의 2가지 지표를 모두 초과 완성했고 오염배출총량저감 프로젝트 818개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