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하북성의 비상상수원을 북경으로 수송하여 급수를 시작한데 이어 금년에 하북성은 2.5억㎥의 수자원을 재차 북경지역에 제공하게 되는바 이를 통해 북경시 수돗물 공급총량의 60％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공급수자원의 수질을 확보하기 위해 북경구간에 전염소법, 불말활성탄 투입설비, 전과망간산칼륨법, 전오존법 4가지 전처리 대책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북경 도심구역의 수자원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경시는 郭工庄 수돗물공장, 제10기 수돗물공장 2가지 프로젝트의 건설을 금년 내에 가동하며 향후 3년간 密云, 通州, 南口 등을 포함한 7개 물공장과 물저장공장 1개를 건설할 계획이다. 북경은 지난 9년 연속 가뭄에 시달렸으며 극도의 물 부족 상황에 처해 있는바 북경시 급수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를 한층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2009년 6월19일 신화망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