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내 5만畝의 전지 호수습지 및 생태삼림 건설 

12일 개최된 운남성 전지호수생태건설조사연구회의에서 곤명시 張祖林 시장은 금년 말까지 전지유역에 5만畝에 달하는 호수습지와 생태삼림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까지 곤명시는 2.8만畝의 구축임무를 완성했으며 나머지 건설임무도 금년 말까지 전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호수생태복원건설 사업은 전지 오염정리 6대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전지유역에서 저수지 퇴출, 농지 퇴출, 인구 퇴출, 주택 퇴출 실시를 통해 호수 반환, 습지 반환, 삼림 반환의 목표를 달성하며 호숫가에 친환경적인 습지와 호수삼림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동 프로젝트의 주요목적이다.

 

작년에 호수생태복원건설 사업을 가동한 이후 현재까지 곤명시는 저수지와 농지 3.1만畝를 퇴출했으며 호수습지와 생태삼림 2.8만畝를 구축했다. 아울러 1,250여 명의 인구를 이주시키고 주택 7.8만㎢을 철거했으며 관련 12개 기업체의 위치이전을 완료했거나 또는 이전계획시간표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