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수력발전 연료대체 생태보호프로젝트 가동

전국 21개 省과 신강생산건설병단에서 6년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한 실천경험에 기초하여 생태환경보호, 농민생산/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소형수력발전 연료대체 생태보호프로젝트를 금년 내에 전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 비준한 2009-2015년 전국소형수력발전 연료대체 프로젝트계획에 근거하여 2015년까지 생태환경이 유난히 취약하고 장작을 주요연료로 하는 200만 농민의 생활연료 문제를 해결한다.

 

장기적인 비탈길 개간, 삼림 과도벌목, 농민 장작연소 등으로 인해 삼림식물피복이 심각하게 파괴됐으며 수토유실 상황이 가속화됐다. 토지가 점차 황폐화되고 홍수가 범람하며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바 특히 중서부지역의 생태악화, 농민생존환경의 악화와 빈곤낙후를 초래했다.

 

농민의 생활용 연료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며 퇴경환림, 천연삼림보호 등 생태건설 성과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국무원은 지난 2003년부터 산서, 사천, 운남, 귀주, 광서 5개 성(구)의 26개 현(시)를 상대로 소형수력발전 연료대체 생태보호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2006년에 시범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전국 21개 성(구, 시)와 신강생산건설병단에서 81개 프로젝트를 시범 추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