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호유역 주요수질오염배출지표를 유상으로 사용

강소성 태호유역의 주요수질오염물질 배출지표 유상사용 및 거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소성 환경보호청은 최근에 오염배출권거래 관리센터를 설립하여 전성의 오염배출권 유상사용 및 거래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도록 확정했다. 환경보호청 오염배출권거래 관리센터의 주요역할은 다음과 같다.

 

ㅇ 전성의 오염배출권 유상사용 및 거래를 관리한다.

 

ㅇ 전성 오염배출권 유상사용 및 거래 관련 정책, 제도와 관리방법을 책임지고 제정, 실시한다.

 

ㅇ 강소성 태호유역 주요수질오염물질배출지표 유상사용 및 거래 시범사업방안을 제정, 실시한다.

 

ㅇ 전성 오염배출권 유상사용 및 거래 연간사업계획을 제정하고 연간사업보고를 작성한다.

 

ㅇ 오염배출권거래 정보발표네트워크플랫폼을 구축․보완하고 거래플랫폼의 정상적인 운영을 확보한다.

 

강소성은 태호유역 오염배출권 유상사용과 거래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태호유역 각 도시는 시범사업 기업리스트를 확정한 후 오염배출지표 구매신청, 심사확정, 공시 및 비용납부 단계에 진입했다.

 

통계에 따르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오염배출 업체는 총 1,025개로 화학적 산소요구량지표 구매신청규모는 약 4.97만 톤/년에 달하여 금년과 내년 2년간 오염배출지표 유상사용비용 약 1.75억 위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8월 말까지 온라인 구매신청시스템을 통해 구매를 신청한 기업은 739개이다. 각 지역 환경보호국은 기업의 구매신청지표에 대해 규정에 따라 심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500개 기업에 대해 심사비준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