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 중점유역오염정리 본격 추진

환경보호부 張力軍 부부장은 최근 내몽고자치구 인민정부의 환경보호사업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내몽고에서 지난 수년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사업과 거둔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아울러 다음 단계 사업에 대한 구체적 요건을 제시했다.

 

張 부부장에 따르면 내몽고는 서부대개발의 중점지역으로 경제가 신속히 발전하는 동시에 국가 서부지역의 중요한 에너지기지로 부상 또한 첨단기술도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내몽고는 환경보호를 매우 중요시하여 해당지역 상황에 부합되는 일련의 오염저감 정책을 실시했으며 환경수준이 현저히 개선됐다.

 

특히 환경측정실험센터의 건설과 설비 및 온라인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재 국내 일류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내몽고 경제성장으로 인한 오염저감 사업의 압력에 대해 張 부부장은 오염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환경영향평가 진입여건을 한층 엄격히 하며 석탄발전기계의 탈황시설 설치사업을 가속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비전기업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중점유역 계획프로젝트의 추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몽고는 중점유역 오염정리 사업에서 막중한 임무를 감당하고 있으므로 환경감독관리 집법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