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엄격한 수자원 관리제도 구축

중국공정원과 수리부의 주최로 무한에서 개최된 '2009년 수자원과 지속가능발전 고위급포럼' 을 통해 수리부 陳雷 부장은 "중국은 현재 수리기초시설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는 동시에 가장 엄격한 수자원관리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바 그 핵심은 수자원관리의 3개 레드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3개 레드라인이란

 

ㅇ 수자원 개발이용 레드라인을 구축하여 수자원총량통제를 엄격히 실시하는 것

ㅇ 수자원이용효율통제 레드라인을 구축하여 용수소비량을 제어하는 것

ㅇ 수자원기능구역 오염제한 레드라인을 구축하여 하천에로 유입되는 오염배출총량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이다.

 

수자원이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국은 총량통제를 핵심으로 하여 유역, 구역의 수자원 배정방안을 서둘러 제정하고 유역과 성, 시, 현 행정구역의 취수허가총량통제지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절수형 사회의 구축을 추진하고 지역 및 업종의 용수효율, 단위제품 용수정량, 설비와 제품의 용수제한기준 등의 심사지표를 확정하며 절수제품의 기술보급과 절수기술 개조 강화, 물권제도와 물값 개혁을 적극 촉진하며 절수형 산업, 농업, 서비스업과 절수산업을 발전시킨다. 중국은 수자원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음용수상수원에 대한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며 중요음용수상수원 종합정리를 추진함으로써 대중들의 음용수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