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하유역 수자원과 수환경 종합관리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실시

환경보호부, 수리부, 세계은행에서 공동 개최한 2009년 GEF해하유역 수자원 및 수환경 종하관리 국제포럼이 16일 북경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환경보호부 張力軍 부부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GEF 해하유역 수자원과 수환경 종합관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시는 해하유역의 수질환경 종합관리를 촉진하는데 유리하며 중국 수자원 지속가능이용과 수자원 개선에도 중요한 모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해외의 선진적인 기술과 관리 경험을 도입하여 중국 환경보호 사업의 과학기술 수준과 종합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촉진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과정이다.

 

張 부부장은 중국 수질오염방지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11.5계획기간에 중국은 에너지절약 및 오염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는데 이는 수질오염방지에 중요한 추진역할을 했다. 수질오염방지 사업에서 거둔 성과는 다음과 같다.

 

ㅇ 중점유역 수질이 종합적인 개선을 가져왔다.

ㅇ 지방정부의 환경보호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

ㅇ 환경진입여건이 강화됐다. 각 지역은 환경영향평가 원칙과 절차를 한층 규범화 및 보완하여 신규 추가되는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ㅇ 환경기초시설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됐다.

ㅇ 지방 환경보호 법규기준이 보완됐다.

ㅇ 중점유역과 지역의 환경모니터링 수준이 제고됐다.

ㅇ 환경법 집행수준이 강화됐다.

 

세계은행에서 글로벌 환경기금의 지원을 이용해 실시한 'GEF해하유역 수자원과 수환경 종합관리 프로젝트' 는 중국 북방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해하유역을 선정하여 유역종합관리이념을 적용한 프로젝트로, 환경보호와 수리부서 간의 양호한 부서간 협력메커니즘을 구축했고 수질오염방지 정책법규, 메커니즘 구축, 산업구조 조정, 수질생태 복원 등 분야에서 전략적인 제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