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지방 환경보호기준체계 발전계획 출범

수도의 기준화 전략을 한층 추진하고 수도 환경보호기준체계 건설을 강화하여 환경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해 북경시 환경보호국과 市 질량기술감독국은 최근에 북경시 지방 환경보호기준체계 발전계획을 공동 제정․발표했다.

 

계획은 북경시의 지방 환경보호기준체계를 2개 등급 7개 분야로 구분했다. 2개 등급이란 오염물질 배출통제기준을 위주로 하는 강제성 기준과 환경관리기술을 규범화하기 위한 추천성 기준이다. 7개 분야란 대기, 수질, 고체폐기물, 토양, 소음과 진동, 방사성, 전자기방사 등 환경요인이다.

 

경제발전과 인구증가, 도시계획 확대 등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압력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계획은 건설현장의 비산먼지오염 통제, 자동차와 비도로 동력기계의 배출통제, 공공오수처리장 배출수 수질 개선 등의 오염정리와 환경관리 과정에 존재하는 문제 그리고 생활쓰레기 매립, 오수처리장 슬러지 처리 등 대중이 관심을 가지고 민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문제에 관해 엄격한 지방성 환경보호기준을 제정했고 관련 행위를 한층 규범화했다.

 

각종 기준의 제정․개정 사업임무의 순조로운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은 또한 과학기술연구를 강화하고 오염정리와 측정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환경보호기준 인력육성 강화, 환경보호 실시체계와 관리절차를 보완하며 환경보호기준 프로젝트계획을 착실히 추진하는 등의 5가지 분야에 관한 확보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