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生賢, 중국의 수질오염 악화세 효과적으로 통제

2일 무한에서 개최된 제13차 세계호수회의에서 환경보호부 周生賢 장관은 "경제사회의 신속한 발전의 배경에서 각 부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중국의 수질오염 악화세를 기본적으로 통제했으며 작년 각 유역의 수질상황은 전반적인 개선추세를 보였다" 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중국 각 지역은 일련의 대책을 추진하여 수질환경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으며 환경진입여건을 한층 엄격히 하고 낙후한 산업능력을 퇴출시켰으며 산업구조를 최적화했다. 아울러 융자루트를 다양화하여 오수 정리에 대한 자금투자를 강화했다. 환경법 위반행위를 엄격히 적발, 추궁하고 수질오염방지를 지도자의 사업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8년에 중국 지표수 중의 과망간산염지수의 연평균농도는 5.7㎎/L로 하락하여 최초로 3급 수질기준을 달성했으며, 금년도 상반기에 과망간산염 지수의 연평균농도는 5.3㎎/L로 하락했다. 7대 수계에서 1～3급 수질기준에 부합되는 구간의 비율은 2005년도 41％에서 2008년에 55％로 증가했고 28개 국가통제 중점호수(저수지) 중 2급 수질기준이 차지하는 비율이 7％에서 14.3％로 제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