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연해생태보호를 통해 해역수질 현저히 개선

강소성은 연해지역 개발과정에서의 환경보호 사업을 매우 중요시하여 '녹색생태환경은 연해지역의 생명선이자 연해개발의 고압선' 이라고 명확히 제시했으며 녹색보호식 개발을 견지함으로써 연해해역의 수질을 현저히 개선했다. 강소성 연해지역은 황해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해안선 길이가 954㎞에 달한다.

 

강소연해지역발전계획에 근거하여 강소성은 강소성 연해개발환경보호계획과 강소성 해양환경보호와 생태건설계획을 제정 발표했으며 해양으로 유입되는 12개 하천에 대해 수질환경 종합정리를 실시하여 육지오염원을 감소했다. 현재까지 강소성 연해도시인 연운항, 염성과 남통(南通)은 현급 이상 도농생활오수처리장 28개를 건설했는바 오수처리능력은 95만 톤/일에, 오수처리효율은 75％에 달한다.

 

농업 비점오염원 정리 분야에서, 강소성은 유기비료와 생물비료의 사용량을 늘리는 대신 독성이 높고 잔류량이 많은 농약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대책을 통해 비점오염원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선박오염물처리 분야의 경우, 관련업체에 대해 자격심사 및 보고등록 제도를 실시하고 선박의 유류 공급수거작업에 대한 현장관리를 강화하며 어업용 폐기건전지를 저감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해양자원에 대한 파괴를 감소했다. 또한 11.5이후부터 해양환경 모니터링 사업을 강화하여 연해해역의 환경수준, 해양생물, 해양침적물, 해양유입하천과 주요배출 오염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06년～2009년 상반기까지 강소성 연해해역 해수수질은 1～4급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