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림하 유역, 종합정리프로젝트에 총 85억 지원

타림하 유역의 파손된 생태를 복원하고 하천연안의 '녹색주랑' 을 실현하기 위해 타림하 유역 종합정리 프로젝트를 실시한 지난 9년간 누계 85.08억 위안의 투자를 완성했다. 타림하 유역관리국에 따르면 금년 10월까지 중앙정부는 투자자금 83.79억 위안을 시달했는바 계획투자총액의 78％를 차지했다. 이미 절수개조, 지하수개발이용, 하천수로관리, 유역수자원조절 및 관리 등 373개 프로젝트 조업을 개시했으며 여기에 지방에서 보탠 투자자금까지 합하면 총 85.08억에 달한다.

 

이와 같은 많은 투자에 힘입어 유역정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됐으며 이미 완공된 278개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0.69억㎥의 절수를 실현했다. 지하수 채굴능력이 2.77억㎥ 신규 증가됐고 비가 많은 시기의 홍수를 합리적으로 조정 배치했으며 중상류 농업용수와 생태용수 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타림하 하류의 식물피복률은 기존의 0.585에서 현재 1％로 증가됐으며 이로 인해 사막화 면적 50만畝가 줄어들었다. 식물 종류도 기존의 17종에서 46종으로 증가됐다. 유역면적이 102만㎢에 달하는 타림하는 중국에서 가장 긴 내륙하이며 국내 분지 중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타림분지의 자연생태와 대중생활의 생명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