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귀주성은 현급 이상 도농의 오수와 쓰레기처리 프로젝트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는바 2010년에 이르러 전성의 도농오수와 생활쓰레기 처리율을 60％ 이상으로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개막한 귀주성 제11기 인대상무위원회의 제11차 회의에서 귀주성 건설청은 오수처리와 쓰레기매립 관련 사업보고를 통해 '2010년에 이르러 귀주성 특대도시와 대도시의 오수처리율은 80％ 이상에 달하고 중소도시는 60％ 이상에, 아울러 현급도시는 50％ 이상에 달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금년 10월 말까지 귀주성은 36개 오수처리시설 건설프로젝트의 건설을 완공했고 59개 오수건설프로젝트는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3개 프로젝트는 조업개시 준비단계에 있다. 건설을 완공한 36개 오수처리장의 오수처리 설계능력은 총 99.8만 톤/일에 달한다.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귀주성의 도농오수처리율은 34.1％를 달성, COD배출량을 누계 2.2만 톤 저감했다. 아울러 귀주성은 도농생활쓰레기 위생매립 프로젝트 15개를 완성했고 28개 프로젝트는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41개 프로젝트는 조업개시 준비단계에 있다. 이미 건설을 완공한 15개 도농생활쓰레기매립장의 쓰레기무해처리 설계능력은 5,245만 톤/일이며 실제 처리능력은 4,750톤이다. 현재 전성의 도농쓰레기무해처리율은 40.3％에 달하는바 전년도 동기대비 4.7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