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유역 수자원생태환경보호의 3대 전환

지난 60년간의 정리개발과 보호를 통해 장강유역의 수자원 및 생태환경 보호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으며 양호한 생태환경이 유지되었고 3대 역사적인 전환을 효과적으로 실현했다.

 

1) 장강유역의 수토유실 상황이 증가세로부터 감소세로 전환: 장강수리위원회는 지난 60년간 장강유역의 수토유실에 대한 종합정리를 강화했고 ‘장강정리’ 등 프로젝트를 적극 실시했는바 수토유실 면적이 증가되던 상황에서 점차 저감되는 역사적인 전환을 실현했다. 5,000여개의 유역구간을 정리하고 기본농지 1,079만畝를 건설했으며 수토유실면적 누계 29.9만㎢를 정리했다. 장강유역의 수토유실 면적은 20세기 80년대 중반의 62만㎢로부터 현재의 53만㎢로 저감되었다.

 

2) 장강중하류의 人水爭地(인간과 물이 서로 부지를 다툼) 상황이 人水和諧(인간과 물이 조화롭게 공존) 상황으로 전환: 장강중하류에서 제방을 허물어 홍수를 소통시키는 작업, 농지를 물리고 호수를 복원하는 작업 등을 실시하여 수면면적 2,900㎢를 복원했으며 이를 통해 유역 수자원과 물 생태환경의 효과적인 보호와 복원을 실현했다.

 

3) 장강수질이 ‘전반적 악화, 국부적 개선’에서 ‘전반적 개선, 국부적 양성순환’으로 전환: 60년간 장강수리위원회는 장강유역 주요하천, 호수와 저수지 등 수체에 대한 수질환경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기본적으로 구축했고 수자원기능구역 관리를 기반으로 한 유역수자원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음용상수원보호, 하천유입 오염배출구 관리 등 사업이 점차적으로 규범화되었고 장강수질이 종합적으로 개선되었다. 2008년에 장강유역 수질 중 3급 수질기준을 달성 또는 3급 이상을 달성한 하천구간은 전체하천의 69.1％를 차지했다.

 

장강은 중국 최장의 하천으로 중국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명맥인 동시에 중국 수자원구조의 전략적 상수원이며 에너지전략을 실시하는 중요한 기지 및 진귀한 수생생물의 천연저장고, 동중서부의 ‘황금수로’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