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강유역 수질오염방지 프로젝트 80％ 완성

2010년은 송화강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2006～2010년)을 완성하는 마지막 한해이다. 흑룡강성은 현재까지 92개의 송화강유역 수질오염방지 프로젝트를 완성했는바 이는 전체계획프로젝트의 86％를 차지한다. 송화강 수질환경과 생태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

 

송화강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프로젝트는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어왔다. 2009년 말까지 대경 오수처리장 확충건설, 가목사(佳木斯) 상수원보호 등 92개 프로젝트의 건설을 완료했으며 건설프로젝트 자금 59억 위안을 투입했다. 대흥안령, 흑하 2개 지역은 계획프로젝트를 1년 앞당겨 전부 완성했다.

 

송화강의 同江 출경구간의 수질이 효과적으로 개선되었는바 Ⅲ급 수체비율은 61.5％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대비 2.7％ 제고되었다. 송화강 본류의 산소함량이 지속 제고되었으며 현재 Ⅰ급 수체수준에 부합되어 어류의 생존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일부 하천구간의 수질은 진귀한 어류의 번식요구에도 부합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