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실시상황 점검

환경보호부 李干杰 부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국가중점유역오염방지계획 실시상황 제3조사팀은 최근에 북경시의 2009년도 해하유역수질오염방지계획의 실시상황에 대해 조사와 심사를 실시했다.

 

조사팀은 북경시 환경보호국의 해하유역수질오염방지계획 실시상황 보고를 청취한 다음 북운하, 거마하 등에서 현장조사를 실시, 아울러 관련 보고 자료를 자세히 검토했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북경시정부는 과학적 발전관에 따라 환경보호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두고 착실히 추진해왔으며 계획에서 확정한 프로젝트 임무를 적극 실시하여 수질오염 감축, 음용상수원 보호, 오수처리장 건설, 하천호수 종합정리 등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북경시는 정부책임 제도를 시행하고 주요하천구간의 수질을 한층 개선, 오수처리와 중수이용을 강화했으며 산업오염원 정리와 농촌 및 농업 비점원 오염통제 등 분야에서도 관련 대책을 적극 실시했다.

 

李 부부장은 ‘자연환경, 경제발전 등 요인의 제약을 받아 북경시의 수질오염상황은 아직도 심각한 수준이며 계획프로젝트 추진속도가 더디고 일부 프로젝트의 운행부하율이 낮은 등의 문제’를 제시했으며 아울러 향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관련되는 5가지 건의를 제시했다. 즉 ㅇ 해하유역 수질오염방지와 생태보호사업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두고 중점 추진 ㅇ 계획프로젝트의 실시를 가속화 추진 ㅇ 유역수질오염이 지역경계를 넘어서는 것을 방지하는 메커니즘 구축 ㅇ 오수재생, 오수회수이용을 강화 ㅇ 해하유역수질오염방지 12.5계획을 서둘러 작성하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