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성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실시상황

국가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심사조사팀은 최근에 청해성 해북(海北) 지역의 관련 현과 지역을 상대로 청해성에서 황하중상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실시 상태를 점검, 심사했다. 청해성위원회와 省정부는 2009년에 황하중상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을 환경보호의 중점사업으로 간주하여 적극 추진했으며 오염감축과 유역수질오염정리를 똑같이 중요시하여 다양한 대책을 실시했다.

 

심사조사팀은 오염정리 사업에서는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프로젝트 심사상황을 볼 때 전략프로젝트 건설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고 오염정리 프로젝트에 대한 관리수준이 낮은 등의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심사조사팀의 傅雯娟 팀장(환경보호부 기율검사팀장)은 ‘국가의 내수확대정책과 청해․서장지역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유리한 시기를 활용하여 환경관리능력건설을 가속화 추진하고 유역측정네트워크를 보완하며 설비와 인력기술 수준을 높일 것, 슬러지와 쓰레기 처리를 중요시하고 슬러지처리 프로젝트를 건설하며 슬러지 종합이용을 실현할 것, 농업 비점원오염 통제를 강화하고 각종 환경보호제도를 엄격히 실행하며 오염방지시설의 효과적인 운행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같은 제안에 근거하여 청해성 부성장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업요건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1) 전략프로젝트 건설속도를 가속화한다.

 

2) 환경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유역 내의 물과 관계되는 중점오염배출업체의 오염배출허가증제도 이행상황 및 온라인모니터링설비의 운행상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중점업체의 기준달성 배출을 확보한다.

 

3) 유역 내의 도농오수처리장 부대배관망 건설을 가속화 추진하여 도농오수처리효율을 80％ 이상으로 제고시킨다.

 

4)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 12.5계획 편제사업을 실시하며 국가심사조사팀에서 제시한 요건에 따라 오염배출책임 제도를 엄격하게 실시하여 청해성 황하중상류유역 수질오염방지사업 수준을 한층 격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