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기간 도농오수처리계획 앞당겨 완성

주택과 도농건설부의 주최로 개최된 ‘전국 도농오수처리시설건설운행사업 현장회의’에 의하면 2009년 말까지 중국 ‘11.5’계획 중의 도농오수처리와 관련된 지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했는바 이로서 1년 앞당겨 계획된 임무를 전부 완료했다. 2009년 말까지 전국 도시와 현 및 소수의 중점 진은 오수처리장 1,993개를 건설하여 오수처리종합능력 1억㎥/일 이상을 실현했으며 2005년 대비 2.2배 증가, 75％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현재 건설 중에 있는 오수처리장의 처리능력까지 더하면 총 1.6억㎥/일의 처리능력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1.5계획이 시작된 이후 각급 정부는 과학적 발전관의 요건에 따라 에너지절약과 오염감축을 고도로 중요시하여 추진해왔으며 시장메커니즘을 적극 도입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오수처리능력의 신속한 성장을 도모했다. 도농오수처리시설의 오염물질 배출감축에 대한 공헌역할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다. 2009년에만 도농오수처리시설의 운영을 통해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누계 700여만 톤 저감했는바, 이는 현재 중국에서 에너지절약 및 오염감축 목표를 완성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11.5기간 도농오수처리계획임무를 앞당겨 완료함에 따라 12.5기간 계획편제와 계획수행을 위한 양호한 환경이 마련되었다. 주택과 도농건설부 仇保興 부부장은 도농오수처리 사업은 국가의 ‘에너지절약 및 오염감축’ 사업의 중요한 핵심내용이므로 각급 부서는 국가대세와 장기적인 발전에 관계되는 수자원, 水생태, 水안전 분야의 기초적, 전략적, 전망적인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도농오수처리 12.5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는 동시에 물관련 프로젝트를 착실히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