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10市, 수질오염으로 인해 3,718만 위안 지불

하남성에서 금년 1월 1일부터 수질오염생태보상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시한 이후 1/4분기에 하남성의 개봉, 주구(周口), 정주, 허창, 타하, 평정산, 남양, 복양, 제원, 초작(焦作) 등 10개 도시는 수질오염의 대가로 3,718만 위안의 보상금을 지불했다.

 

회하유역의 일부 지류는 상수원과 천연수가 없어 자아정화능력이 미약하며 주로 오수처리장의 처리를 거친 중수 또는 기업의 처리를 거친 폐수가 흐르고 있다. 회하유역은 하남성의 11개 市를 경과하며 설치된 측정구간은 22개에 달한다. 측정기준에 미달한 구간은 상응한 오염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번에 징수한 3,718만 위안의 생태보상금은 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 상류도시의 하류도시에 대한 보상금으로 재정부서에서 이전지급을 한다.

 

- 오염방지, 수질오염종합정리, 생태복원, 오염감축 등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 연말 때 목표완성상황이 양호한 도시에 장려금을 지급하는데 사용한다. 1/4분기 3개월간의 보상금 징수상황을 보면 달마다 보상금액이 점차 감소되었다. 즉 1월에 징수한 보상금은 1,999만 위안이고 2월은 1,117만 위안, 3월에는 601만 위안으로 감소되었으며 수질이 날로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