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호북성 주요오염물질총량감축상황 언론브리핑에 의하면 금년 말까지 호북성은 ‘모든 현에 오수처리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지난 2009년 12월 말까지 호북성은 오수처리프로젝트 98개를 완성(디버깅 운영프로젝트 32개 포함)했으며 오수처리능력 500만 톤/일을 초과하여 동기대비 400여만 톤의 처리능력을 증가시켰다.

 

이는 10.5계획기간 수준의 6.7배에 달하는 처리규모이다. 이와 같은 오수처리장의 운영을 통해 11.5기간에 9만 톤에 달하는 오염감축량을 실현했는데 이는 11.5기간 화학적 산소요구량 배출량의 52％를 감축한 효과와 비슷하다. 현재 건설 중에 있는 34개 오수처리장 건설프로젝트의 설계처리능력은 100만 톤/일이다.

 

호북성 도시와 읍의 오수생산총량은 600만 톤/일인데, 상기 모든 오수처리프로젝트의 건설이 완공되어 가동될 경우 도읍오수의 오염배출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호북성은 ‘모든 현에 오수처리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12.5기간 환경보호계획을 편제하는 과정에 호북성은 도읍오수처리장 건설과 운영을 호북성의 에너지절약․오염감축을 실현하는 핵심대책으로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