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기간 태호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2009년도 이행상황

환경보호부 등 6개 부서는 일전에 전국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 11.5계획의 2009년도 실시상황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통보했다. 중점유역 중 절강성 태호유역의 수질오염방지계획 실시상황이 ‘좋음’으로 평가됐으며 중점호수유역에 있는 각성 중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절강성 관계자의 수차례에 거친 태호유역 연구조사와 다양한 대책의 실시, 절강성 행정지역경계 하천구간수질보호관리 심사방법의 출범 및 각급 정부의 수질오염방지사업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절강성의 항저우(杭州), 쟈싱(嘉興), 후저우(湖州) 3도시는 국가와 성정부의 태호수질정리 관련요건에 근거하여 각자 맡은바 책임을 착실히 이행했으며 오염문제를 둘러싼 강력한 대책을 취하여 수질정리를 강화했다. 항저우는 경항대운하 유역의 수질오염 종합정리를 한층 강화했으며 오염차단, 하천준설을 실시한 기초위에 인수/배수조정능력을 확대하여 수로망 수질의 양성순환을 형성했다.

 

후저우는 주요오염물질 배출량감축을 촉진하고 태호 수질정리방안에 포함된 프로젝트의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의 대책을 통해 태호에 유입되는 6개 하천구간의 수질이 전부 Ⅲ급 기준요건을 달성하도록 개선했다. 한편 쟈싱은 각 현의 축산양식업종 오염정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축산목축업 발전계획, 축산양식업 오염정리 사업방안 등 중요문서를 출범했으며 각종 축산양식업 정리패턴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보급했는바 태호유역의 전반적인 수질개선에 큰 공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