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농건설부는 2010년 2/4분기 전국도농오수처리시설 건설상황을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금년 2/4분기에 전국적으로 19개 오수처리장을 새롭게 건설했다. 금년 6월말까지 전국각지에서 건설한 도농오수처리장은 누계 2,389개에 달하며 오수처리능력은 1.15억㎥/일이다. 특히 서장자치구 최초의 오수처리장 - 창두(昌都)오수처리장 건설이 완공됨에 따라 전국의 모든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도농오수처리장을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 전국에서 건설 중에 있는 도농오수처리장은 1,519개이다.

 

신축 도농오수처리장 중 도시의 오수처리장은 579개로 누계 1,519개의 도시오수처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수처리능력은 9,842만㎥/일이다. 이중 36개 중대형도시(직할시, 성소재지)는 오수처리장 353개를 건설하여 오수처리능력 4,100만㎥/일을 달성했다. 현재 76개 도시는 오수처리장을 건설하지 못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은 흑룡강성, 길림성과 광동성에 집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