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기간 중국의 오수처리장 수량 연평균 8％ 증가

1일 무석에서 열린 제5차 중국도농수자원관리발전포럼에 의하면 11.5기간에 중국의 도농오수처리장 수량은 연평균 8％의 성장 폭을 기록했으며 2010년 9월 말까지 전국의 도농오수처리장은 2,630개, 오수처리능력은 1.22억㎥/일에 달했다. 주택도농건설부 仇保興 부부장은 "11.5기간에 중국의 도농수자원관리 사업은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도농오수처리량은 매년 10％씩 증가, 2009년에 도시오수 집중처리효율은 73％를 기록하여 10.5기간 말기에 비해 21％ 제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건설 중에 있는 오수처리장은 1,849개이며 건설을 전부 완공할 경우 오수처리능력 4,600만㎥가 새롭게 증가된다. 또한 11.5기간에 중국은 도농급수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켰는바 2010년에 도농공공급수서비스를 향유하는 인구는 4.74억 명에 달하여 2000년 대비 1.26억 명 증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