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12.5기간에 환경보호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강소성 재정청에 의하면 11.5기간에 강소성은 환경보호와 생태건설 사업에 누계 4,500억 위안의 자금을 지원했는데 다가오는 12.5기간에는 생태건설과 환경보호에 대한 지출규모를 한층 확대하여 관련 지원금 증가폭이 전성의 경제성장폭을 초과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11.5기간에 강소성은 환경보호와 생태건설 사업에 4,500억 위안의 자금을 지원했는데 이는 10.5기간의 환경보호 지원금에 비해 3배 증가된 규모이다. 전성의 중점유역과 지역의 오염정리 및 생태건설을 전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강소성은 중앙 및 성급 재정자금으로 일부 지원한 외에 환태호(環太湖, 태호유역의 소주․무석․상주․호주․가흥 5도시)유역의 지방재정에서 신규 증가된 재정자금의 10％～20％를 태호 오염정리에 사용하도록 결정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강소성 태호유역의 각급 정부가 태호 오염정리에 투입한 자금은 약 400억 위안에 달한다. 12.5기간에 강소성은 전성 각급재정의 태호유역 오염정리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회하(淮河)유역, 남수북조(남방의 수자원을 북방으로 끌어올리는 프로젝트) 동부라인 강소구간, 통유하(通楡河) 등 유역의 수질오염방지에 대한 투자규모도 확대하여 '맑은 물의 생태주랑'을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