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0월 말까지 요하(遼河, 중국 7대 하천 중 하나)의 43개 지류하천 중 41개 하천의 수질이 Ⅴ급 수질기준을 달성했는바 요하 지류하천 오염종합정리 프로젝트의 목표완성에 한발 가까이 다가섰다. 2008년 말부터 요녕성은 요하 수질오염을 집중적으로 정리, 개선하기 시작했는데 2009년 말에 이르러 요하유역 지류의 26개 하천구간에서 Ⅴ급 미만의 수질을 전부 소멸하여 성정부에서 제시한 요하정리임무를 1년 앞당겨 완성했으며 국가에서 규정한 11.5기간 요하수질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2009년 말에 요녕성의 43개 주요지류하천 중 14개 하천수질은 여전히 Ⅴ급 수질기준요건에 미달했다. 이에 대비하여 요녕성정부는 금년 6월～12월간 요하지류하천 오염종합정리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을 결정했으며 종합정리 범위를 요하, 혼하(渾河), 태자하(太子河), 대요하(大遼河), 대릉하(大凌河), 압록강 등 6개 주요하천의 지류하천으로 확정했다. 프로젝트 주요목표는 금년 말까지 전성 6개의 주요하천 주류구간과 요하유역 43개 지류하천 입구구간, 요하로 흘러드는 28개 지류의 모든 수질을 Ⅴ급 이상 수질로 개선한다는 것이다. 요녕성 환경측정센터의 측정결과에 의하면, 7월 말에 Ⅴ급 수질기준에 미달한 지류하천은 10개이고 8월에는 5개로 감소되었으며 9월에는 3개로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