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은 2010년도 에너지절약 및 오염감축 이행상황보고를 통해 '30개 중점지역과 30개 중점기업'의 에너지절약 및 오염감축 관련 각항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주요한 심사지표는 모두 단계별 목표를 달성 또는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9월 말까지 30개 중점지역(현/시)은 '2010년도 일정규모를 가진 1만 위안 공업증가치의 에너지소비량 감축목표'를 전부 달성했다.

 

기초추산에 따르면 금년 1～3분기에 '30개 중점지역과 30개 중점기업'은 화학적 산소요구량 배출량 0.57만 톤과 이산화황 배출량 1.99만 톤을 감축했으며 연기먼지 1.06만 톤을 감축하여 각각 연간계획임무의 80.3％, 79.3％와 81.5％를 완성했다. 또한 1～10월간 '30개 중점지역'의 도심구역 대기환경수준은 현저한 개선을 가져왔으며 출경수질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평균농도는 동기대비 23.5％ 하락했다. 모든 출경수질은 입경수질보다 우수한 상태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