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규모와 전망
 ○ 남아공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고도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노후된 사회적 인프라(항만, 공항, 발전, 도로, 철도, 수질관리)의 개선이 반듯이 이루어져야 함.

 

 ○ 월드컵 공사 후 경기침체에 따른 프로젝트 진행 차질로 수요가 감소했으나 향후 경기회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조금씩 수요가 늘어남.

 

 ○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할 부분은 도로, 항만, 철도 등의 사화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Civil Construction Works)임.

    

□ 수출입 동향
 ○ 현지에는 건설 중장비 생산업체가 없으며 수입은 2009년, 2010년 꾸준히 늘며 2010년에서 2011년은 약 2배 이상 증가함.

 

 ○ 2011년의 수입규모는 약 10억5914만 달러, 일본제품 23%, 미국제품 16%, 중국제품 15%가 주를 이름. 현지바이어들은 한국산 중소형 건설장비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함. 한국에서의 수입은 2008년, 2009년, 2010년 꾸준히 상승함.

 

 

HS Code	품목명	수입액			201020/11 증감률
		2009	2010	2011
8429	Bulldozers 총수입액	379.664	520.411	1,059.143	103.52
8429.52	Mechinery Shovels 360D	87.326	160.998	314.239	95.14
8429.51	Front-End Shovel Lo	117.422	140.843	286.239	103.23
8429.11	Bull,Angel Track	62.044	57.876	173.289	199.42
8429.59	Other Mech Shovels	60.260	56.005	113.405	102.49
8429.20	Graders, Levelers	34.094	54.908	94.627	72.34
8429.40	Tamping, Road Roller	38.528	33.546	52.831	57.49
8429.19	Bull, Angle Other	9.935	15.879	24.123	51.92
8429.30	Scrapers	0.054	0.356	0.465	30.51

 

 

 2009년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프로젝트 진행 지연과 유보로 건설 중장비 수입이 2008년 대비 68% 감소, 2010년부터는 회복됨.

 

 ○ 수입관세는 세분류 코드에 따라 10%~15% 수준

 

 

순위	국명	2009년	2010년	2011년	2011년 점유율	2011/2010 증감률
	총수입액	379.664	520.411	1,059.143	100	103.52
1	일본	58.283	129.634	245.309	23.16	89.23
2	미국	94.274	76.200	177.765	16.78	133.29
3	중국	32.003	61.773	166.397	15.71	169.37
4	영국	23.568	47.700	80.685	7.62	69.15
5	독일	46.619	28.370	74.408	7.03	162.28
6	프랑스	19.908	34.357	70.878	6.69	106.30
7	한국	8.620	32.506	47.170	4.45	45.11
8	스웨덴	16.175	16.175	36.007	3.40	66.59
9	벨기에	19.834	19.834	30.411	2.87	173.44
10	브라질	8.817	8.817	23.022	2.17	53.79

 

 ○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것이 남아공 진출의 필수요소임. 이것이 어렵다면 능력 있는 에이전트를 구하는 것이 바람직함. 남아공은 부분별로 독점 에이전트 제도가 정착됐으며 남아공 수입상들은 대부부분 수입상담 시 독점 에이전트를 요구함.

 

 ○ 아울러 남아공 전국에 체인망을 가진 건설 중장비 대여업체를 중심으로 해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가 있음.

    

 ○ 주택건설

  - 남아공 비공식 거주지 40만 채의 주택을 2014년까지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18억 랜드의 예산을 책정함.

  - 정부는 비공식 주거지역을 개선함으로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주택 관리와 예산관리를 목적에 둠.

  - 비공식 주거지역의 40만 채 업그레이드와 6000채의 렌탈 유닛을 계획해 주거지 형성에 관계된 모든 산업이 이익을 볼 것임.

 

 

 

○ 수자원 관리

  -  2011년과 2012년 99억 랜드에서 2013년 2014년 109억 원까지 수자원 관리 예산이 늘어날 것임.

  - 수자원 관리 예산 중 10억 랜드는 De Hoop 댐 건설 완공에 사용될 것으로 이는 2011년 남아공 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여겨짐.

  - 5억2000만 랜드의 예산이 할당되는 Nondoni 파이프라인 확충 역시 남아공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중 하나로 De Hoop 댐 건설 다음으로 비중을 차지하는 건설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

  - 그 외 광산에서 흘러나오는 폐수처리를 위한 시설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임.

    

 ○ 인프라시설 개선

  - 넬슨 만델라 베이 홍수사태로 인한 인프라 시설 재건과 개선을 위해 비용이 사용될 예정임.

  - 그 외 다량의 남아공 현지 인프라 시설 개선을 위해 9억5200만 랜드의 예산이 책정돼 건설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

     

 ○ 지금까지 17대 공공프로젝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림포포 주 Waterberg와 Steelpoort지역 철도, 도로, 수도 개발프로젝트·광물(석탄, 백금, 팔라듐, 크롬) 개발·가공 프로젝트

  - 더반 항-Free State주-하우텡주를 잇는 물류·산업 축선의 항만·철도 개선 프로젝트: 남아공 공기업인 Transnet사(철도운송, 항만관리, 물류, 파이프라인 관리 등 업무)가 7년에 걸쳐 추진하는 395억 달러 상당 프로젝트에 이 프로젝트가 포함됨.

  - Eastern Cape주산업과 농업 개발·수출능력 향상 프로젝트

  - Northern Cape주 - KwaZulu-Natal주 간 물류환경 개선, Umzimvubu강 댐 건설(농업 목적), Mthatha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 포함되며 Ngqura항구를 통한 연간 1600만 톤 상당의 망간 수출 지원책도 프로젝트에 포함됨.

  - 북서부지역 프로젝트: 수도, 도로, 철도, 전기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와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개보수 작업

  - 서부해안지역 프로젝트: Sishen-Saldanha 철광석 축선을 8000만 톤 이상 수용능력으로 확장

 

 

 

 

○ 남아공 정부는 모든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는 심도있는 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될 것이며, 비용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음.

  - Dube Trade Port 프로젝트 출범식에 참석한 Zuma 대통령은 “남아공 정부는 과거와는 다른 차원으로 공공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최소한 20~30년간 중단없는 투자를 위해 한결같은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