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명의 기술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발전소 및 담수화 시설로 구성된 걸프 스트림(Gulf Stream) 단지 공사의 재개를 위해 지난 일요일 시르테(Sirte)에 도착하였다.

 

시르테에 도착한 팀은 리비아 사태로 인해 중단되었던 공사의 재개를 위한 보고서 작성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현장 프로젝트 감독 Nabil Mahjoub는 밝혔다.

 

지난 3월, 리비아 전력청(GECOL)의 프로젝트 메니저인 Ibrahim Rottbi는 2012년 6월초에 단지 공사 재개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었다.

 

공사가 완료되는 즉시 1,400MW 전력 생산이 기대된다.

 

총 공사비용은 18억불이며 미국 CM회사인 벡텔(Bechtel)과 함께 한국, 프랑스. 터키와 미국계 회사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