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서부에 위치한 Sonora주 정부가 30MW 규모의 태양열 발전 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멕시코 연방 전력청(CFE)과 국가 송전망과의 연결 가능성 여부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Sonora주의 생태 중심지역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동 태양광 발전 단지는 총 1.2억불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사업 준비에 필요한 초기 자금은 북미 개발 은행(North American Development Bank, NadBank)의 재정 지원으로 확보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북미 개발 은행은 Sonora주의 풍부하고 잠재력 있는 태양열 발전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지원 가능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동 태양열 발전 단지 건설 사업에 대한 입찰 일정 및 사업 추진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