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타크나州 2천만불 규모 폐수처리장 건설 추진

 

 

페루 타크나(Tacna)주의 상수도공급 및 폐수처리를 담당하는 EPS Tacna社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고요(Magollo) 지역 폐수처리장 건설 사업자선정을 2013년 1분기 내 마칠 것이라 밝혔다.

 

프로젝트 매니저 호세 살리나스(Jose Salinas)는 올해 하반기 컨설팅업체를 통해 입찰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며, 2014년 이내 폐수처리장 준공 및 시험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규모는 2천만불 내외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금은 독일국영개발은행 KfW(Kreditanstalt für Wiederaufbau)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현재 타크나주의 폐수처리능력은 300l/s으로, 폐수배출량 400l/s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폐수처리능력이 600l/s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