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티주 Musakhanov 주지사와 Samruk-Energo사 Satkaliyev 사장은 Enbekshikazakh군 Shelek 지역에 300MW급 풍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MOC(Momorandum of Cooperation)에 서명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1~2015년 지역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1,030억텡게(약7억불)로 추정된다(Samruk-Energo사가 51%, Zhetysu" SEC사가 49% 지분 보유).

 

동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 2014년까지 총 용량 60MW에 달하는 Wind Tower 40기가 설치된 이후 2016년까지는 120MW 및 2018년까지는 300MW로 확대할 계획이다.

 

Satkaliyev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집중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하면서 알마티주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전체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 인프라 건설과 다각적인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해외로부터의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게 되고, 풍력 터빈 제조의 신기술 적용으로 건설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 프로젝트는 지역 개발 및 세수(Tax Revenue)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1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