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리비아는 산업 및 기술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MOU는 터키 과학, 산업 및 기술부 장관 Nihat Ergun이 벵가지에서 개최된 제 2회 터키-아랍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위한 리비아 방문기간 동안에 이루어졌다.

 

Ergun 장관은 이러한 협약은 산업 및 기술단지 설립 뿐 아니라 중소규모기업의 재정적 지원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실행계획과 전략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비아의 산업화를 위하여 터키가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히며 양국이 Win-Win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리비아 산업부 장관 Mahmoud Ahmad al-Fitisi는 새로운 리비아는 터키로부터, 특히 산업분야에, 기술적인 지원을 원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경제부 장관은 가다피조력자 관련 자산동결 법안의 해당목록에서 9개의 터키회사가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터키의 건설 분야에서 리비아는 매우 중요한 시장임이며 터키 건설사가 리비아 사태당시 파괴된 많은 건물을 무료로 보수하였다고 언급하였고

 

리비아 정부와 함께 터키 건설사의 리비아 복귀에 관해 논의하였고, 미수금 지불이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경제부는 터키건설사가 리비아에서 입은 모든 손실에 관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첨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