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orld Bank)이 케냐 수처리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7억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냐 수자원부에 의하면, 케냐는 600억㎥의 지표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수층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는 현재 국민들이 사용하는 용수의 20%를 우물 같은 지표수에, 80%는 계절적 영향을 받는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용수부족 및 사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크웨일 지역에 댐 건설을 통해 뭄바사에 20만㎥의, 또 다른 댐 건설을 통해 나이로비에 3만㎥의 용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5개 급수탑도 개보수 될 것으로 보이며 수자원 관리체계 정비도 필요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