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산업협회(Sociedad Nacional de Industrias, SNI)의 바이오연료특별위원회 아리 로에블(Ari Loebl) 회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바이오연료 시장 투자규모가 2020년까지 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 밝혔다.

 

아리 로에블 회장은 2009년 이래 Caña Brava, Maple Ethanol, Palma 등의 에너지업체가 페루 바이오연료 시장에 기 진출해 사업확장 중이며, 현재 약 13개 프로젝트(규모 4억불)가 개별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남미포괄사업 지역프로그램(América Latina del programa regional Negocios Inclusivos)의 책임자 호세 루이스 세고비아(José Luis Segovia)는 지난 3년간 페루 바이오연료 시장에 4억 5천만불이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바이오연료 시장은 중소규모 업체에도 사업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페루정부의 석유의존도 감소정책과 맞물려 주요국정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