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의 공공 사업 규제 기구인(Public Services Regulator) Asep가 파나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La Rosa de los Vientos 풍력 발전 사업에 대한 양허 사업자로 Union Eolica Panamena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02MW의 발전 설비 규모를 갖추게 될 동 풍력 발전 단지는 2MW 용량의 터빈 51개로 구성되도록 계획되었으며, 생산된 전력은 파나마의 Penonome지역과 Cocle지역에 주로 공급되어 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Union Eolica사는 향후 270일간의 착공 준비 기간과 동 풍력 발전 단지 건설에 총 550일의 공기, 그리고 완공 후 120일 내 상업 운영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Union Eolica사는 이미 파나마에서 Nuevo Chagres(169MW), Maranon(18MW), 그리고 Portobelo(48MW) 풍력 발전 단지 양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Cerro Azul(40.8MW) 풍력 발전 단지 사업에도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